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소장 허혁)는 6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주지역 승강기 검사에 돌입한다.
제주사무소는 향후 성능측정 검사장비(I-scope), 고장예측 진단장비(V-scope)와 같은 자체개발 첨단장비를 갖춰 위험성 분석 검사기법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선진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제주도와 협력해 불법운행 승강기 실태조사와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특별점검 등 승강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익업무와 함께 승강기 안전이용 캠페인,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승기원은 지난 1986년 국내 최초로 승강기 검사를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승강기 안전검사,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 안전검사, 타워크레인 안전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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