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보화마을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서대문구에서 주관하는 ‘2015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서대문구 자매결연도시 등 전국 23개 시군에서 참가할 예정으로 전국 우수한 지방특산물, 명절 선물용품 등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상예, 월평, 알토산, 한남, 감산, 수산, 구억, 무릉8개 정보화마을에서 참가, 감귤, 표고버섯, 고사리 등 제수용품 및 특산물을 판매하고 정보화마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2월 11일까지는 온라인 설 기획전 행사를 추진하는 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대도시에 잠재된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확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 정보화마을 브랜드 홍보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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