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맞아 연휴기간동안 임시 분향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운영시간도 3시간 연장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또한, 양지공원에서는 추모객들이 추모관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안위치 안내, 교통 및 주차 질서 유지 등 편의제공을 위하여 특별근무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설명절에 많은 추모객이 일시에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 양지공원 방문 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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