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이미지 제고, 24시간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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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이미지 제고, 24시간 상황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4.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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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미세먼지 대응 환경연구원 상황실 점검, '인력확보 노력' 밝혀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7일 봄철 황사 등 주민 건강에 영향이 큰 미세먼지 및 오존에 대한 실시간 감시 및 경보발령 체계를 운영 중인 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경보상황실을 방문, 운영상황 등을 점검 했다.

대기경보 상황실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지속되면서 지방자치단체별로 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경보제를 운영토록 법제화됨에 따라 대기오염 측정소, 이동차량 원격제어시스템 및 환경부·기상청 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구축되어 올해 1월 1일부터 미세먼지 경보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5회의 경보발령(미세먼지주의보 4회, 황사주의보 1회)을 내렸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상황을 수신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미세먼지 경보제 서비스를 신청하면 미세먼지 일정기준 초과 시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의 발령·해제 상황과 행동요령 등의 문자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다.

원 지사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보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상시 감시체계에 만전을 당부"하면서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위한 인력확보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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