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포하수처리시설 증설 심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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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포하수처리시설 증설 심위위원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1.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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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서부(판포)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대한 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개최 된다.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상하수도본부(하수도관리부)에서 시행예정인 하수처리 Q=12천톤(당초:12천톤➝변경:24천톤)증설에 따른 서부(판포)하수종말처리시설 증설에 대한 심의 요청 사항에 대하여 13명의 위원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하여 11월 3일 본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본 사업에 대한 설계의 타당성 검토,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심의를 하게 된다.

소위원회는 토목구조1, 상하수도2, 토질1, 건축시공2, 건축구조2, 전기1, 건축설비1, 환경2, 기계설계1명 등이다.

이번 사업은 급속한 도시화와 개발사업 및 생활수준 향상으로 하수발생량 증가에 따라 도 광역하수도기본계획에 따라 307억 원을 투자하여 내년 3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제주시 서부(판포)하수처리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제주시 동지역(외도지역) 및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등 판포처리구역의 발생하수가 적정하게 처리되어 방류수역(제주연안)의 수질개선과 제주시 동지역과 읍면지역의 적절한 처리구역 조정으로 합리적인 하수처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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