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한경면 하수관거 61km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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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한경면 하수관거 61km 정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11.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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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제주시(읍․면) 하수관거정비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10년 제주시(읍․면)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에 대한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이 고시됐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박용현)는 노후,불량한 합류식 하수관거를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관거를 시설, 불명수 유입을 저감과 하수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관거정비사업에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10년 제주시(읍․면)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제주시 애월읍, 한경면 일원을 대상으로 하수관거정비61km, 배수설비 2,421개소을 설치하게 되며 4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계획이다.

따라서 2011년 2월중에 민간투자사업 희망자로부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건설계획, 운영계획등 평가를 실시한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 협상을 추진하고 사업비 등 투자규모를 확정하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설계후 공사를 착수하게 된다.


상하수도본부에서는 대대적인 하수관거사업 시행에 따른 도로굴착 및 가정내 배수설비 연결로 인한 불편 등 사실상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해당 공사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TL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시 7개동 7개 읍면, 서귀포시 2개읍면 등 전체 72개지구를 대상으로 하수관거 535km배수설비24,880개소 등의 시설에 3,527억원이 투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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