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서, 내연녀 살인미수 50대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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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서, 내연녀 살인미수 50대 긴급 체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1.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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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내연녀를 흉기로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A씨(56)를 긴급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0시 10분께 제주시 B씨(50,여)의 자택에서 B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흉기로 가슴 부위를 가격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씨는 제주시내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흉기에 찔려 치료받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 끝에 A씨를 19일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20일 중으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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