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청, 8층 규모 신청사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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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청, 8층 규모 신청사 건설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1.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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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현 부지에 신청사를 건설한다.

제주지방청은  최근 설계공모를 거쳐 (주)해마종합건축사무소가 제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청사는 현 부지 9595㎡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4854㎡ 규모로 들어선다.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2017년 착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300억원이며 완공시점은 2019년이다.

건물 입구에는 쉼터와 민원이 주차장이 조성되고 본관 건물은 민원실 입구와 주출입구를 분리했다. 본관 건물 앞에는 2층 규모의 대강당과 증축부지가 별도로 조성될 예정이다.

본관 남쪽에는 어울림마당과 치유의 정원이 위치하고 경찰버스와 기동순찰대 등 내부 차량 전용 주차장과 지하주차장 입구가 마련된다.

제주지방청은 약 30개월로 추정되는 공사기간 노형동 옛 제주해안경비단 부지와 건물을 임시청사로 활용한다.

제주청은 당초 제주해안경비단과 정부종합청사 부지 이전 등을 검토했지만 접근성과 시인성, 부지 확보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지난 5월 현 부지 신축을 최종 확정했다.

제주지방청 건물은 1980년 9595㎡부지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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