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에서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강창수 예비후보는 26일 자신의 정치이념과 제주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담은 국회위원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25일 오후 유권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홍보물은 예비후보 등록 후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1회 발송할 수 있으며, 선거구안의 세대수의 100분의 10내에서 발송할 수 있어 10,009세대를 대상으로 했다"고 말했다.
홍보물은 ‘젊은 보수, 세대교체’를 지향하는 후보답게 홍보물도 자신의 정치이념과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들을 누구나 보기 쉽도록 만화형식을 통해 총 8면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강 예비후는 “지금까지 홍보물을 보면 유권자가 바라보기에는 식상함을 느낀다"며 "홍보물을 만들면서 유권자들이 쉽게 볼 수 있고, 선택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물의 내용은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직접 만나면서 들었던 농수산업, 사회적약자, 제주개발, 제2공항, 교통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정치 발전을 위해서는 언제나 주민 곁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주민들로부터 정책이 만들어 지고 발전이 이루어져야한다.”며 “늘 도민 곁에서 함께하고, 도민과 함께 제주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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