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오창원)는 지난달 30일 서귀포 학생문화원에서 119소년단 통합 발대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소방서 관내 12개 학교 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학교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예원유치원 119동요 시연, 임명장수여 및 119소년단 선서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문화원 실내에서 대한민국 소방의 역사 및 주요업무 등 소개, 소년단 활성화를 위한 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 개최, 안전사고예방 사진 및 구조장비를 전시, 주택용소방시설설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야외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실, 가상화재 탈출 체험, 로프매듭 체험 교실, 물소화기 방수 체험, 연기소화기 등 소소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오창원 서귀포서장은 “119소년단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화재예방을 몸소 실천하여 미래의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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