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오현고서 글로벌시민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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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오현고서 글로벌시민교육 실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7.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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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제주본부는  13일 오현고등학교(교장 김맹종) 2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글로벌시민교육에서는 '빈곤과 식량위기'를 주제로 세계빈곤현황과 식량위기에 대해 배우고 알게 되었다. 체험활동 시간에는 동부 아프리카 주식인 옥수수가루 음식 '우갈리' 만들기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오현고 학생들은 “식량위기와 빈곤현황에 대해서 책으로만 접했는데, 강의를 통해서 생생하게 알게 되었고, 우리가 용돈을 절약하여 기아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도왔을 때, 그 친구의 삶이 변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현고 2학년 학생들은 지구촌에 굶주리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밥그릇’ 캠페인을 실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한다.

(문의 기아대책 제주본부 Tel. 722-9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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