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회수동마을회(회장 이창훈)는 1일 마을회 축사 대책위원 15명이 모여 양돈장 악취에 따른 문제를 논의했다.
회수동 축사 대책위원회는 이날 대우축산 송호섭 대표와 만나 악취문제와 축사 증축건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 대표는 이 자리에서 축사 증축의 의사를 거듭 밝혔다.
따라서 대책위원들은 도래물영농법인의 보조금 내역 청구, 서귀포시 행정심판 대응의 문제점, 현수막 깃발의 강화, 추석때까지 서명받기 등 좀 더 강력한 대책들을 만들어 나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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