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친환경감귤농정과 직원들이 지난 10일부터 2일간 녹색마을로 선정된 한경면 청수리와 저지리를 찾아 농촌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1박2일 프로그램으로 만든 이번 프로그램은 선진농업를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사업장을 견학, 숙식을 같이 하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농촌체험을 바탕으로 농민들의 요구를 취합, 내년도 사업 설계시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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