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대 육지부 초고속 여객선 유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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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대 육지부 초고속 여객선 유치 등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3.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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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제주해운공사’설립 추진방안 대토론회 개최

가칭‘제주해운공사’설립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 전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 가칭 ‘제주해운공사‘ 설립방안에 대해 이해관계자인 해운․항만물류 업체, 도내 농수축협 단체등과의 대토론회를 통해 의견수렴 후 타당성조사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해운․항만물류 전문가와 업체 및 단체등과의 토론회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기본컨셉을 마련하고, 타당성검토 용역 실시 전에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토론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칭 ‘제주해운공사’ 설립시에는 해상여객, 해운물류등 원스톱 체제 운영이 가능해 물류비 절감, 저비용 물류체계 개선등 도민이익 증대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크루즈선 기항, 위그선 등 초고속 여객선 유치 방안등 미래지향적 측면에서 해운공사 설립 타당성도 이 시점에서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도가 밝힌 주요 컨셉은 육지부 1~2시간대 초고속 여객선등 민간기업과의 합작 출자 운영 방안, 제주↔수도권 인근 항만 배후물류단지 조성 등 물류비 절감 방안, 수도권에 물류단지를 조성과 중국, 일본등 주변국을 연결하는 카훼리 정기기항 물류체계 개선 방이다.


도는 접안료, 편의시설, 수익창출 등 수도권과 연계한 중국 크루즈 관광객 등 주변국 신규 항로 개발하고 항만 내 연안․국제여객터미널 운영방안 등에 대해서도 타당성조사 용역 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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