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새연교 랜드마크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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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연교 랜드마크로 만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8.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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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새연교가 각종 문화행사 장소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09. 9. 28일 준공된 새연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개최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새연교에서 개최된 행사는 “국경을 넘은 사랑의 결혼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에는 길거리 바둑대회가 열렸으며, 7월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사)한국국악협회서귀포지부의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국악공연 등 8개 단체 19개 공연이 개최되고 있다.

이로 인해 방문객도 ’09년 29만 8천명, 10년도 115만 8천명으로 올 7월말 현재는 67만 9천명이 찾아왔으며, 문화예술 체험행사 공간으로 야간에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의 세계7대경관 선정홍보 공연을 시작으로 16개단체 53회 각종 문화예술 공연이 활발하게 새연교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 5. 14 ~ 8. 31 매주 토요일 15:00 ~ 17:00까지는 가수 양정원이 토요거리공연으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제주어 알리기와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공연을 하고 있다.

또한 7월 15일부터 9월 15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20:00부터 22:00까지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기타오)의 한여름 밤의 새연교 콘서트를 개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주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새연교를 찾는 도민 및 관광객 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앞으로도 문화 예술행사를 희망 시 계속 실시하여 새연교를 서귀포시의 렌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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