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시민의 벗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신청사서 동민들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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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시민의 벗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신청사서 동민들 맞이한다”
  • 김태홍
  • 승인 2024.04.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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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본격 업무 개시..쾌적한 청사로 거듭나’
정윤택 일도2동장, “동민들이 쾌적한 곳에서 민원과 여가 즐길 수 있을 것”밝혀
옛 일도2동주민센터
옛 일도2동주민센터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정윤택)가 오는 29일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는 기존 청사 1만7,236.72㎡부지에 지난 2019년 12월 행복주택일환으로 착공해 최근 지하 2층과 지상 10층으로 준공됐다.

지하 1.2층과 1층 일부 주차장은 주민센터 민원인과 주민들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3층 일부와 4층 주차장은 행복주택 입주자 전용으로 사용된다.

주민센터 사무실은 지상 1층과 2층, 3층 일부를 사용하게 되며, 행복주택은 5층부터 10층까지 120세대로 주차면수는 243면이다.

주민센터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사 마무리에 분주한 상황으로 신청사는 쾌적하고 널찍해 민원인들과 직원들의 사용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또한 동민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별도 공간이 마련되면서 동민들의 여가를 편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도2동 주민센터는 도로명도 변경된다. 청사 동측은 도로명이 고마로이며, 북측은 삼성로이다.

따라서 옛 주민센터 청사 입구는 동측으로 ‘고마로’였지만 현재 신청사 입구는 북측으로 변경되면서 ‘삼성로’로 변경된다.

정윤택 일도2동장
정윤택 일도2동장

현장에서 만난 정윤택 제주시 일도2동장은 “이번 주민센터 신청사와 행복주택 준공으로 인구유입 효과와 동민들은 물론 외지인들도 쾌적한 곳에서 민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동민들은 신청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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