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은 게 많은 칠십리축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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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은 게 많은 칠십리축제 폐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10.27 0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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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칠십리축제가 좋은 반응으로 성황리에 폐막됐다는 평가다.

이번 서귀포칠십리축제에서는 불로장생 서귀포관을 조성, 옹기, 갈옷, 불로초차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제주민속촌박물관에서 운영한 향토 민속체험 또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도내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무대인 청소년 페스티벌, 서귀포칠십리축제의 마스코트인 해순이 섬돌이의 닮은꼴을 찾는 해순이 섬돌이 선발대회,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칠십리가요제 등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았다.

특별히 이기우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새섬 입구에서 열리는 방어축제장소에서 인근 해저관광의 협조를 얻어 관광객들에게 방어축제행사가 열린다는 안내방송을 해 실제로 축제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려 마라도방어축제가 열리는 듯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에는 도민 및 관광객 등 총 15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우려를 말끔히 씻고 대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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