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원서접수...다음주 초 내정자 인선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경제부지사는 누가 낙점될까.
전국 공모 결과 6일 오후 후보자 2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6시 접수마감되면 제출된 응시원서 및 직무수행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다음주 초쯤에는 내정자를 인선한 후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청문이 요청되면 도의회에서는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거쳐 후보자의 적격여부를 담은 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 본회의에 보고한다.
한편 도 환경.경제부지사의 전국 공모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유덕상 정무부지사 이후 두번째이며, 직급은 지방별정공무원 1급 상당이다.
현재 우근민 지사가 외국 출장중이지만 도내인사를 낙점할 경우 법조인 출신 응모자가 가장 유력한다는 하마평이 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