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항 크루즈 관광객 전통시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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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항 크루즈 관광객 전통시장 찾는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7.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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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안내 전단지 배부 및 통역안내 도우미 활용 홍보

 

 

 


대형 크루즈선이 제주기항할 때 관광객 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대책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면세점 보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는 방법을 강구하라는 지시이후 만들어진 대책으로 그 효과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제주자치도와 제주시활성화구역 연합상인회(회장 양승석)는이날 입항하는 보이저호 14만톤급 대형크루즈 관광객 4,500명 대상으로 전통시장으로 유인하기 위해 전단지 5,000장 배부 등 전통시장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보이저호가 입항시 관광객들이 제주에 7시간 정도 체류할수 있는 시간에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돌릴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항구에서 인근 중앙지하상점가 등을 알리기로 했다.

특히 전통시장 거리 ,버스, 택시 교통편과 쇼핑안내등 자세하게 전단지에 표기하여 관광객들의쇼핑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와 제주시활성화구역 연합상인회에서 운영중인 전통시장 외국어 안내 도우미를 활용, 관광객 안내와 전통시장 현황 설명 등 전통시장으로 고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관련부서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매년 수십차례 제주에 기항하는 대형 크루즈 관광객이 실제로 전통시장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 위해 별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18일 관련부서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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