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 이하 건협제주)는 8월 29일 EGS경영의 일환으로 제주시 산지천에서 ‘우리지역 환경 지키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M흙공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되며, 특히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도심하천의 악취 제거에 효과적 이다.
이번 EM흙공던지기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지부에서 8월중 실시하고 있으며, 건협제주는 제주여성경제인연합회, 제주어보전회,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EM흙공 1,000개 던지기. 어스체크플로깅(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어스체크플로깅까지 모두 참여자에게는 미세플라스틱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 소재의 주방세재, 수세미, 고무장갑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증정하여 일상생활에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건협제주 임정식 본부장은 “오늘 우리가 던진 흙공이 더 나은 지구환경을 만드는 주춧돌이 되어 다음 세대에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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