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예술로 피어나는 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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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예술로 피어나는 섬의 이야기!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4.25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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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주평화예술제 5월3-5일 열려

 

‘평화와 예술로 피어나는 섬의 이야기!’. 2013 제주평화예술제가 열린다.


25일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제주세계평화의 섬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들이 문화적 기쁨을 나누는 문화예술 창조를 위해 제주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평화예술제를 오는 5월3-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문화예술로 제주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수눌음 공동체 사회의 회복에 기여하는 문화예술 행사가 되기 위해 장르 간의 특성을 하나의 주제로 담아내는 종합예술제로 개최된다.

첫날인 3일 전야행사로는 연극 “나의 숲은 푸르렀다”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4일 11시 부터는 문예회관 마당에서 전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15시부터는 참여공연을 시작으로 야외무대 행사가 진행되며, 19시에는 2013제주평화예술제 시화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고, 19시 30분부터 공연되는 개막행사는 다원예술형식을 띤 복합예술공연으로 음악, 무용, 성악 등이 함께 공연되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구성했다.

이어서 진행되는 초청가수의 무대시간에는 노래 가슴앓이와, 갯바위로 알려진 양하영씨와 제주출신가수 진시몬 등이 출연한다,

5일에도 4일과 마찬가지로 11시부터 케리커쳐 그리기 및 몽돌체험,봉숭아물들이기 체험, 찰흙 만들기 체험, 악기체험, 분장체험, 서각체험, 서예작품 양초붙임 등의 체험과 2013제주평화예술제 학생시화작품 및 어린이 그림 공모전 입상작 전시 그리고 아트마켓행사도 열린다.

 

또한 15시부터는 전날에 이어 도내 공연단체들이 출연하는 참여무대공연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여러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 기간에 개최되는 부대행사로는 한국예총창립51주년 기념행사가 3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제주4.3평화재단 지원사업으로 개최되는 2013 어울림예술제가 17시에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그리고 2013제주평화예술제 서귀포시 지역행사가 4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에서 시낭송, 성악, 관악, 국악, 무용, 사진전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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