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태풍 ‘다나스’ 피해 최소화 만반의 태세
상태바
제주시, 태풍 ‘다나스’ 피해 최소화 만반의 태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10.07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상오 제주 시장.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 당부

 


제주시는 태풍 다나스(DANAS)북상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일 오전 08시 제주시재난대책본부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다나스가 7일 현재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6m/s,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으로 빠른 속도로 서북서진중에 있고 8일 03시 사이에 제주도에 가장근접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에 반만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재난대책본부는 비상태세를 확립하여 재해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한 주민 홍보 및 기상특보 상황을 전파하게 되며, 자연재난 표준행동매뉴얼에 따라 태풍주의보시에는 전부서 1/10이상, 경보시에는 1/5이상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오 제주시장은 “ 오늘 중으로 올레길, 해수욕장, 낚시객 등 출입을 통제하고 농작물, 비닐하우스, 저지대 수방자재 배치, 각종 공사장점검 및 어선결박 조치 등 행동매뉴얼에따라 신속히 대처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