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 태풍 피해 최소화 신신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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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태풍 피해 최소화 신신당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10.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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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반적인 예찰활동 강화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내습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8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실․국장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연재난관리 협업기능별로 태풍 사전대비 응급조치 결과 및 재해취약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사항을 보고받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확립 및 각 지원반의 역할에 대해 토론, 인명피해 제로(Zero)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우 지사는 "재난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절대로 없어야 한다"며  전반적으로 예찰 활동 강화해 태풍으로 인한 항공 결항시 관광객 불편 최소화 조치를 강구토록 지시했다.



도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 및 도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협업기능별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민·관·군의 협조 체제를 구축, 위험지역으로부터 신속한 주민대피 등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을 재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 공무원 1/10 비상근무 체제를 실시했다"면서 "재난예방을 위해서는 도민 각자가 태풍에 대비해 주택 등 소유시설물을 사전에 자체점검 및 안전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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