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인적인프라 확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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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인적인프라 확충 박차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6.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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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문인력 양성 위해 통역인력 7월 중순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관광 인적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차원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에 이어 의료관광 통역인력 양성 교육을 7월 중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의료관광 통역인력 양성교육은 제주도와 도내 대학(제주한라대학)이 공동으로 도민 50명(영어 20, 일본어 20, 중국어 10 / 7월중순~11월까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과정이다.

교육대상은 의료기관 종사자, 보건․관광 관련 학과 학생 및 일반 도민이며, 교육내용은 의료관광 산업의 이해, 고객 의료서비스 및 고객관계관리(CRM), 환자 응대요령 및 의학상식, 의료관련 실무 외국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자치도는 지난 3월 사업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최근 공동 추진기관인 제주한라대학과 커리큘럼 구성 등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7월초 교육대상자 모집 등의 절차를 이행하는 등 7월 중순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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