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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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량 증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8.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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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6월 말 현재 쓰레기 종량제 봉투판매 수입이 전년도 6월말 대비 8.9% 증가 됐다고 17일 밝혔다.


봉투 규격별로는 △5L 43%(704만5천원) △10L 25.9%(4740만8천원) △20L 15.9%(1억4176만) △30ℓ 0.3% 증가(5948만원), 50L 19.7% (2억9484만원) 등이 각각 증가했다.


반면 100L 봉투의 경우 지난해 보다 6%(1억795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 12억원 이상의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판매수익은 총 10억7200만원이다.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종량제 조기 정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쓰레기 불법투기 행집중 단속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창문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피서지 등이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서객들이 자기 집처럼 생각하여 '자기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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