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제주시 공보실 주무관
제주시의 지나온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발전상을 차곡차곡 모아놓은 자료가 게시돼 시민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다. 바로 제주시 사진DB 홈페이지(http://photo.jejusi.go.kr)와 영상DB 홈페이지(http://media.jejusi.go.kr)이다.제주시에서 보유 중인 동영상 미디어 자료와 사진 자료의 영구본,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홍보하는 데에 DB 구축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
제주시 공보실은 지난 2011년부터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다. 1910년대 이후 옛 사진과 동영상 보유자료로는 사진 78만장(필름 53만장, 디지털 25만장), 각종 동영상은 686파일이 있다.
제주시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알고 누릴 수 있도록 정보를 동등하게 개방한 것이다.
정보의 개방 측면에서 제주시에서 일어나는 시정의 면면을 매일 뉴스로 게시하는 제주시 E-시정뉴스도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관련 키워드 검색시 사진자료와 함께 동영상 자료의 검색 연동이 가능함은 물론 지난 세월 제주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각 호수로 쉽게 검색할 수 있어서 제주시가 하는 일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제주시 홈페이지가 리뉴얼되면서, 제주시정뉴스가 메인화면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바뀌었고, ‘소통하는 제주시 SNS’를 통해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통로도 만들어졌다.
묵은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이 시점에서 공보실 직원들은 스스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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