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물-한방의료관광 복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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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물-한방의료관광 복합개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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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성 계기 마련 평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9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제주관광레저, 물산업과 한방의료관광 융복합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JDC와 (사)한방의료관광협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산학연관의 협력으로 제주도의 선도산업인 관광레저와 물 산업, 한방 의료관광과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JDC 변정일 이사장, 한방의료관광협회 이은미 이사장, 제주대 물산업 인재양성센터 이선주 소장, 제주대 경영정보학과 김민철 교수, 한국관광공사 진수남 의료관광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JDC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지식경제부 이무일 사무관의 ‘제주도 선도산업으로서 관광레저와 물 산업의 발전전략과 한방의료관광과의 적용가능성 모색’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으며, 두 번째는 JDC 의료사업처 곽진규처장의 ‘제주관광레저산업과 헬스케어 의료관광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세 번째 주제 발표는 이선주 교수의 ‘제주도 물산업과 연계한 한방의료관광의 융복합 가능성 분석 및 전망’, 네 번째는 제주대 김민철교수의 ‘제주 관광레저산업과 의료관광 발전방안’, 마지막 다섯 번 째는 진수남 센터장의 ‘제주도 관광레저 경쟁력과 한방의료관광 마케팅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로 발표회가 마무리 됐다.

변정일 이사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에서 물 인프라와 한방의료를 융화시킨 한방의료관광 방안이 마련된다면, 제주만의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휴양을 접목한 복합의료관광의 기틀이 될 JDC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 사업에 사업차별화 전략의 하나로 한의 존(Zone) 도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 개최로 제주도의 관광레저, 물 산업 인프라와 한방 의료관광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관련 산ㆍ학ㆍ연ㆍ관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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