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영재관, 영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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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영재관, 영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2.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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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오는 28일 탐라영재관에서 제주지역 상경 대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14.3월~’15.2월) 영리더스아카데미(YLA : Young Leaders Academy)과정을 마친 ‘14년 3기생 23명이 수료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탐라YLA는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제주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특별교육을 실시, 성품, 능력, 사명감의 3박자를 고루 갖춘 3C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탐라YLA프로그램은 탐라영재관 입주에 상관없이 제주출신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YLA프로그램은 서울의 유수한 회사, 이를테면 재벌기업이나 언론사 등에서 간부로 일하다가 은퇴한 분들이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란 어떤 사람들이어야 하는가?’라는 깊은 성찰을 토대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탐라영재관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들에게 고전읽기, 경영케이스 스터디, 봉사활동 등 3가지 분야에 걸친 강도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이 YLA프로그램은 교수의 강의를 없애고 모든 수업을 학생이 주도해나가도록 하는 방식이며, 단지 교수진은 강평과 멘토 역할에 집중함으로써 대학 학부교육에는 없는 특징이 있다.

2015년부터는 대학생들의 학사과정을 고려하여 하반기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탐라YLA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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