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21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인근 도로에서 지모(52)씨가 운전하던 롯데면세점 직원용 버스와 진모(50)씨가 운전하던 테디밸리골프장 버스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골프장 버스 운전자 진모씨(50)와 면세점 버스 운전자 지모씨(52)가 크게 다치고, 면세점 버스에 타고있던 승객 29명이 부상을 입는 등 총 31명이 다쳐 제주시내 병원 2곳으로 분산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