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옥외광고대상 시상 및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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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옥외광고대상 시상 및 전시회 개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9.30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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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설계부문 : 「“제주홍삼식품” 메인 signage 디자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옥외광고협회 제주도지부가 주관하는 2010년 옥외광고대상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간 탐라문화제 행사장인 서귀포 천지연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옥외광고대상 시상 및 시상작품 전시는 창조적 디자인과 신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

아름다운 간판, 도시환경을 고려한 간판,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제주지역에 적합한 간판 등의 창작광고물에 대해 시상되며, 시상된 작품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천지연 광장에 특별전시관을 설치 출품작 전시와 특별테마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출품되는 작품은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광고업을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광고작품에 대해 지난 27일까지 접수를 받고 한국옥외광고협회 도지부 KOSIGN(좋은 디자인 만들기)위원회에서 심사위원을 선정,지난 28일 심사를 마쳤으며 출품작들은 행사기간인 10월 1일부터 천지연광장에서 특별전시된다.

모형부문 :「조형물연구소 “形”」



또한, 출품작 52개 작품(디자인․설계부문 34, 모형 18) 중 대상으로는 디자인․설계부문에 「“제주홍삼식품” 메인 Signage 디자인」을 출품한 제주대학교 장진희 학생이, 모형부문에는 「조형물연구소 “形”」을 출품한 삼광애드의 김위철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계자는 “2010 옥외광고대상전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소홀히 다루어왔지만 도시환경을 결정하는 주 요소인 옥외광고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디자인․설계․모형 등의 출품작 전시로 탐라문화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는 이와 함께 10월 1일 오전 10시 옥외광고 관련규정과 불법광고물 설치 억제를 위한 도내 광고업종사자 교육을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2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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