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44개 노선 197개 지점,도로정책 기본 자료로 활용 계획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의 계획과 도로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21일 07:00부터 22일 07:00까지 24시간 동안 지방도 및 군도 144개 노선 197개 지점을 선정, 통행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도로 교통량을 전수조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수조사를 시행하는 주요 도로는 국가지원지방도인 번영로를 비롯 지방도인 평화로, 일주도로, 중산간도로, 5.16도로, 남조로, 한창로, 대한로 등 12개 노선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또한, 군도 131개 노선에 대해서도 실시된다.
조사방법은 차종별․방향별․시간대별․도로별로 세분하여 교통량 조사를 실시, 합리적인 도로계획과 교통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소통 대책 수립 등 효율적인 도로유지관리와 도로행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의 혼잡상태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도로정비 수요 계획 및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도로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각종 개발사업에 수반되는 교통영향평가의 기본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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