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창설 제40주년을 기념하는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가 21일~22일 창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1975년 민방위대가 창설, 2008년 이후 중앙과 시ㆍ도별로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으며, 2010년부터 중앙과 시ㆍ도 공동으로 민방위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원에서 6회째 전국을 순회하면서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1일 행사에는 창설 제40주년을 기념하는 ‘대테러 대비 민방위 종합훈련’과 ‘시ㆍ도 민방위 경진대회’가 열렸다.
‘시ㆍ도 민방위 경진대회’는 오후 4시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16개 광역시ㆍ도의 민방위대28개 팀이 참가하여,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3종목에 대해 역량을 겨뤘으며, 여기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여성민방위대가 당당히 전국 3위에 입상, 45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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