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박평숙)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해 자체 CS리더를 양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0 명품 관광서비스 실현을 위한 향후 3년 방향의 일환으로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관광지 자체 직원 친절 CS리더를 양성한다.
양성된 CS리더들은 3월 말부터 소속된 관광지에서 직원 대상 친절교육, CS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7년 CS리더 양성은 명품 관광서비스 실현의 시작에 불과하며 2018년도에는 CS리더 24명 추가 양성 및 선진 관광 서비스 도입 추진, 2019년까지 CS리더 36명 정착을 통한 타 관광지와 차별화된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2020년에는 서귀포 직영관광지가 전국 제일의 친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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