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으로는, 병․의원, 학원, 체육관, 안경점, 이미용업, 목욕업, 자원봉사단체 등으로서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함으로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협력기관(업체)으로 지정된 업체에 대하여는 협약 체결과 함께 후원(협력)업체 지정서를 교부할 계획이며, 각종 게시물에 꾸준한 홍보 및 표창 상신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은, 0~12세까지의 저소득층 아동 및 그 가족을 집중적으로 사례관리하고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일순 여성가족과장은 “현재 드림스타트센터는 제주시 용담2동 주민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간호사 등 3명의 전담인력이 상시 배치되어 209세대 302명의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통한 위기도별 집중 사례관리를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