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양돈농가 대상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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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양돈농가 대상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3.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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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화재 사전예방으로 농가 재산패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1 돈사 무선통보시스템(화재안전지킴이) 구축사업을 40개소에 120백만 원(지방비 60, 자담 60)을 투입한다.

돈사 무선 통보시스템(UMS)구축 사업은 양돈장 화재 및 정전시 무선센서 설치를 통해 자동적으로 농장주에게 휴대폰 등으로 즉시 알려주는 기능과 양돈장내 온도를 전화, 사무실 등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양돈장 전기․환풍시설(정전 등), 불꽃 등으로 인하여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으로서, 농가 개소당 지원기준은 3,000천원이며, 세부사업내용은 화재예방 무선센서 및 모니터링 시스템설치, 불꽃감지 센서 등 돈사 무선 통보시스템 구축으로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경영합리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상반기내 돈사 무선 통보시스템(UMS)설치 사업 완료 후 소방본부와 협조하여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설치농장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하여 향후 양돈장시설 개․보수시 본 시스템을 반드시 설치토로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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