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치경찰, 범시민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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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치경찰, 범시민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3.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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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치경찰대(대장 김동규)는 15일 광양사거리에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및 2012년 WCC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凡 시민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김병립 제주시장을 비롯하여 자치경찰대 주민봉사대(대장 강택종), 바르게살기운동 2도2동위원회(위원장 김영두), 삼영교통 노동조합(위원장 김승필) 등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자치대는“기초질서 확립”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는 형성되었으나 질서준수의식이 부족으로 생활주변에서 고질적, 상습적 위반행위가 빈발함에 따라 연중 지속적으로 “범시민 기초질서 운동”을 전개하면서 시행초기인 3월 한 달 동안은 각종 캠페인, 질서계도,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기초질서 준수의식을 제고하고 4월부터는 탄력적 단속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담배꽁초, 오물방치, 침뱉기, 광고물 무단첩부, 음주소란행위 등 시민들이 위반에 대한 인식정도가 큰 항목에 대해서는 “이달의 기초질서 항목”으로 선정하여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시 자치경찰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기초질서 확립을 추진하여 지역이미지 개선과 범죄예방에 일조 하겠다”며 “선진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지도․ 단속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시민 스스로의 의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니 만큼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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