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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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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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의료비 경감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환자가 동네의원을 방문, 고혈압․당뇨병 대상자로 등록해 치료를 받으면, 65세 이상 환자인 경우 환자 진료비 월 1,500원과 및 약제비 월 2,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30세에서 64세까지는 안저 검사비와 콩팥병 검사비등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받는다.‘

제주보건소는 고혈압 ․ 당뇨병 등록환자 지원예산 5억2032만원을 편성, 등록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건강행태개선 사업 지속 운영으로 고혈압‧당뇨병 질환 경계군 및 질환자의 건강행태 개선을 독려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보건소는 동네의원 및 약국 297개소와 협업을 통해 3만8,827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지원, 질환자 2,890명에게 질환 맞춤형 교육을 실시, 행태개선 성공자 355명에게 5만원권 상품권을 지급,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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