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9년'민간다중이용시설안전인증제'에 참여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현장심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증제 신청한 시설은 서귀포시 관내 관광숙박시설 3개소, 체육시설 2개소, 전시장 1개소, 대형판매업소 1개소 등 4개 업종 7개 시설이다.
현장심사 결과 안전인증시설 2개소를 확정, 국민안전의 날인 오는 4월 16일 인증패 제막식과 함께 재난안전홍보전광판 및 시청 홈페이지, 시정홍보방송(ch507)을 통한 인증시설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다.
도 안전관리자문단 건축 등 6개 분야 13명 및 승강기안전공단제주지사장으로 구성된 선정위원은 체크리스트에 의한 현장심사를 하게 되낟.
김보영 안전인증제 선정위원장은 “안전인증제를 통한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은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은 물론이고 나아가 도내로 확대한다면 안심제주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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