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취임 후 인사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최근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발파 등과 관련해 제주도와 해군 측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이에 대한 얘기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 단장은 우 지사와 면담을 가진 뒤 도청 기자실도 찾을 예정이다.정 신임 단장은 서울 출신으로 해사 38기로 1984년 해군 소위에 임관한 후 고속정장 및 남원함장 등을 거쳐 목포해역방어사령부 작전참모, 작전사령부 인사참모처장, 해군본부 비서실장 및 작전훈련처장, 2함대 사령부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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