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고독성 농약 사용 확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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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고독성 농약 사용 확인 나선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1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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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내 40개 골프장 대상 농약 사용량 등 일제점검


 

 

제주도내 골프장 40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고독성 농약여부 확인 등 사용량 일제점검이 실시된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여일간 하반기 고독성 농약사용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도내에서 운영중인 회원제 25개, 대중제 15개소 등 골프장 40개소에서 고독성 농약인 엔도설판 외 12종의 사용여부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관리기본조례에 의거 지하수를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농약의 공급 및 사용제한 품목 2종(브로실수화제, 메타실 입제 및 수화제)에 대한 점검도 동시에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2010년도 조사결과에서는 고독성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골프장내에서 농약사용이 가능한 품목과, 2010년 대비 농약 사용량 사용실태, 사업장내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될 때는 관련법령에 의거 과태료 등 기타 필요한 조치명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골프장의 2010년도 농약은 면적대비 사용량은 16.18kg/ha로 전국 17.41kg/ha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고독성 농약은 13종으로 엔도설판, 벤푸라카브, EPN, 메치다치온, 파라치온, 트리아조포스, 디메톤-에스-메칠, 디크로로보스, 메타모도포스, 메소밀, 모노크로토포스, 오메토에이트, 포파미돈 등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용제한 품목은 브로실수화제, 메타실 입제 및 수화제 등 2종으로 제주도고시로 2004년 9월 8일부터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공급 및 사용제한 농약품목을 정하고 있다.

 

골프장 현황(‘11년 현재) : 총 40개소(제주시 21, 서귀포시 19)

제주시 (21개소)

서귀포시 (19개소)

회원제 (14개소)

대중제 (7개소)

회원제 (11개소)

대중제 (8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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