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후보는 유치한 네거티브 운동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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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대 후보는 유치한 네거티브 운동 중단하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3.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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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후보, 현 후보는 당시 의정활동 243위 지적

강창일 국회의원
강창일 후보(제주시 갑)은 20일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는 6선에 도전하는 국회의원 후보가 맞는가라며,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것을 두고 ‘코메디 진수’ 운운하는 현 후보가 과연 국회의원 후보 자질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현경대 후보의 상대후보 깎아내리기 단골메뉴는 이것뿐인 가라며 2004년 의정활동 평가결과 국회의원 273명 중 243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게 면박을 당했던 기억을 벌써 잊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 후보는 국회 입법 우수의원 선정에 대해 제대로 알고서나 비판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국회 입법우수의원은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제개정 대표발의 법안건수 및 처리율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 후보가 거론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은 공동발의 한 법안으로 국회 입법우수의원 평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시 박은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복지법안에 공동발의 했으나 본회의 법안 처리에 앞서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의 반대토론에 공감해 본회의 표결 시 반대표를 던졌지만 이는 법률안 제개정에 성실히 임해야 하는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에게 정중히 요구한다. 유치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그만두고 5선 국회의원답게 품격 있는 모습을 보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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