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은 지난 18일 제주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까지 총 2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2년 올해는 1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민신협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및 형광등 교체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제민신협 고문화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민신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제주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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