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테일러메이드 서귀포점(대표 김수미)은 지난 달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테일러메이드 서귀포점은 앞으로 매월 서귀포시의 취약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 현판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기부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수미 대표는 “로타리 등 단체 활동을 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해 11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에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서귀포칠십리로타리클럽과 걸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어 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관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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