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하성꽃집(대표 한순자)은 지난 5일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성꽃집은 앞으로 매월 서귀포시의 취약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 현판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랗게 기부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순자 대표는 “아이들을 돕는데 함께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빨리 시작할걸 이라는 후회도 된다.”며 “내가 살고 있는 서귀포시 지역의 아이들이 좀 더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순자 대표는 지난 해 11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아이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관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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