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6일 신입직원 31명이 중문색달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부터 ESG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신입직원들에게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문제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입문교육과정에 편성했다.
공단은 2020년도부터 해양수산부, 제주도와 협약을 맺고 중문 색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여, 매년 전직원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해양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이용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1부서 1코스 활동을 통해 올레 21개 전 코스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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