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지난 6일 사례관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선애)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설문대 배달강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설문대 배달강좌'는 이동이 불편한 교육·문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죽공예(크로스 가방 만들기) 과정을 앞으로 2회 더 진행 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례관리어르신들의 눈과 손의 협응력과 바늘로 가방을 꿰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생기면서 잡념이 없어져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다.”고 말하며, "수시로 사례관리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기쁨이 가득한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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