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는 지난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김창련) 정문에서 제주청교련 봉사단과 제주교육사랑회(회장 김용우)회원, 학교장, 교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이제 그만! 친구야 사랑해~”라는 내용이 적혀진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긴 하였지만 최근 확진자의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들 간의 학교폭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접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을 이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회원들은 이처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병행하며 매월 학교는 물론이고 유흥주점, 노래방, PC방 등이 많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유해 한 환경을 안전하게 바꾸는데 가정·사회·학교가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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