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YWCA 디지털성범죄특화상담소 김지숙 사무총장,디지털 범죄 대응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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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 디지털성범죄특화상담소 김지숙 사무총장,디지털 범죄 대응 토론회 참석
  • 고현준
  • 승인 2022.07.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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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 디지털성범죄상담소(회장 고미연)는 지난 5일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주시장, 고관용) 장애인 분과 (분과장 김진훈)가 주최하는 장애인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 디지털 범죄 및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제주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신재호 대장이 ‘장애인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제주도내에 발생하는 장애인 대상 범죄들에 대한 대처를 위해 마련된 토론회에 김경미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이 발표했고 제주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조백기 관장, (사)제주YWCA 디지털성범죄상담소 김지숙 사무총장, 이민철 장애인 당사자, 사회적 협동조합 트멍 최석윤 대표가 디지털 범죄의 현황 등을 논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사)제주YWCA 디지털성범죄상담소 김지숙 사무총장은 “제주도내에 일어나는 디지털 성범죄의 근절을 위해서는 아동, 청소년 및 청소년 유관기관들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처방안을 배워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제주YWCA 디지털성범죄상담소 김지숙 사무총장은 질의 응답 시간에서 “오늘의 토론회를 통해 참석하신 장애인 및 청소년 기관들의 실무자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앞으로 있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신고 시 필요한 증거 등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안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장애인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 범죄상담소 내의 모든 상담은 비밀보장이 되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 없이 긴급 삭제가 가능하다”며 “제주도 내의 피해자들이 상담소로 연락하여 자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를 바란다”면서 “상담소에서 22년 다양한 교육과 피해자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제주YWCA 디지털성범죄상담소는 운영 평일 9시 ~ 6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추가를 통해 카카오톡 상담/ 제주YWCA 홈페이지 게시판 상담 /064-744-8994 전화상담이 가능하다고 한다. 주소는 제주시 삼무로11길 3, 4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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