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공동체 어우리(대표 전우열)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도내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활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제주청년공동체 어우리에서 ‘제2회 어우리 플리마켓’을 진행, 발생한 수익금(기부물품 판매수익 + 셀러 참가비)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우열 회장은 “어우리는 이주청년 및 제주도 내 청년들이 함께 제주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제주 아이들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청년공동체 어우리는 행정안전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진행하는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제주도 내 환경정화 활동,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및 이주청년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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