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만들어 볼래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지난 6월25일부터 삼성초등학교(교장 이진경) 5~6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을 접목시킨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시각장애인용 점자체험, 청각장애인의 문화이해, 스마트폰 촬영방법 및 편집교육 등 오는 8월 27일 까지 12회 3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식 때는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우수한 콘텐츠 작품을 심사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승태 관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디지털 콘텐츠 작품을 만드는 내용”이라며,“아이들의 시각에서 생각하고 연출하여 만든 작품이 개봉되는 수료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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